여가/관중
제41회 KBI 전국생활복싱대회 (2018.2.11.日, 서울 중구 구민회관)
YoidoMaori
2018. 2. 11. 15:17
-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 스포츠매니아 (복싱,마라톤,철인삼종)
- 은퇴경기 (아마도 희망만?ㅎ) 한다해서 (50대부, -70kg)
-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 경기 응원하러...
- 사, 오십대에 권투를 하다니... 정말 강철 체력과 멘탈입니다.
* 서울 중구 구민회관 3층 강당 (을지로 국립의료원 바로뒤)
- KBI 전국생활복싱대회 - 연4회 분기당 1회씩
- 오늘 대진표는 26경기까지는 예선전, 27경기부터 결승전
- 제 지인은 30경기 (50대부, -70kg 결승전)
- 예선전 장면들
- 드디어 제30경기 시작
- 홍코너가 제 지인
- 상대가 선수 느낌 풍기는 인파이터 강자네요.
- 엄청난 카운터를 주고 받았던 장면
- 생활복싱은 2분 2라운드
- 아깝게 판정패 했습니다.
- 40대부에서는 거의 다 이겼는데, 50대부 들어와서 지기도 하네요.
- 40대보다 50대가 더 쎄네. (두 선수 모두 근육질의 몸들이 아마추어가 아니네요.)
- 생활복싱같지 않았던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 지나간 29경기 다 합해서 가장 핫하고 수준 높았던 권투답던 경기
- 인파이터와 아웃복싱의 대결
- 나, "정말 마지막 은퇴경기예요?"
- 지인, "글쎄요, 아마도 말로만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