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고량주 (연태구냥) & 여의도 서궁 (2015.12.9.水)

 여전히 간판이 마음에 듭니다.

 중2때인 1976년부터 봐오고 있는 간판~

 부모에서 아들부부, 요즘은 손자까지 나와서 일을 도우니 3대가 이어지는 식당입니다.

 

 

 

 

 

유산슬

 

 

 

 

 

 

 

 

 

 

백주중에서 가장 자주,

중식당에서는 거의 항상,

편하고 맛있게 마시는 연태구냥인데,

대접을 못해줬습니다.  한번도 사진을 찍지 않았군요~

미안하다, 연태구냥아! 친할수록 잘해줘야하는데.....

34%, 250ml (보통 중짜라고 하지요, 대size는 500ml)

 

 

 

 

 

 

 

 

 

통(찐)만두

 

 

 

 

 

 

 

 

 

잡탕밥

 

 

 

 

 

125ml, 소size, 병이 귀엽습니다.

 

 

 

돌리면 이렇게 개봉이 되는 특징.

향도 좋고, 백주중에서는 알콜도수도 약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중국음식과 즐기는 백주입니다.

중국술들은 집에 갈때쯤이면 술이 다 깹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