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33

이태원 클라쓰 Run (2023.4.23.日)

남산뛰는 길에 2주에 한번은 지나가보는데, 아직 회복이 거의 안되어서 안타까운 이태원 붐빌시간인 날씨좋은 日오후3시에도 사람이 없네 메인도로 후배식당 하나는 문닫혀있고, 하나는 텅. 희생자들도 불쌍하고, 상인들도 안됐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길... 42년이상의 추억이 있는 이태원인데... 드라마 주무대였던 포차 수제버거🍔가 막 뜨기 시작한 2008년경에는 이 자리가 수제버거와 바베큐식당으로 꽤 인기있었지요. (아래 사진 2점) 이태원에 도 있었고. 수제버거 열풍으로 여기저기 생기니 2013년 폐점 2009년의 베이컨 치즈버거 다시 오늘 해밀턴호텔 뒷거리

여행/서울 2023.04.23

북한산 형제봉(458,452m) 데크계단 완성모습 (2022.11.26.土)

바위산 급경사 오르내리막이 조금 위험한 형제봉 지난 9월 트레일런 연습중 데크계단공사중임을 목격 2달만에 다시 가보니, 여러 곳 깨끗하게 완성된 모습 오르내리긴 아주 편해졌지만, 한편으로는 계단밑으로 잠긴 예전 바위경사길에 안타까움이.. 예전길도 살리고 그 옆으로 계단을 만들었으면.. 지난 9월, 공사중이었던 모습 오늘 모습 저 앞에는 보현봉 (721m) 평창동으로 내려오며 보이는 형제봉

여행/서울 2022.11.26

추석 2일전 안산노을 & 인왕산야경 관광트레일런 (2022.9.8.木)

이 코스는 최근에 10번정도 뛰어봤는데, 아침과 낮도 좋지만, 저녁무렵에 뛰는 것을 추천! 노을과 야경이 멋집니다. 100번 넘게 뛰어 올라간 남산보다 더 좋아요. 맑은 날, 흐린 날, 폭우속에서 뛰어도 재밌는 코스 오늘은 추석 2일전 충정로역에서 출발, 안산 봉수대까지 28분 소요 안산 봉수대(296m)에서 보는 저녁노을때의 서울 순서대로 남산쪽 시내중심, 여의도, 북한산쪽 10일전 새로 장만한 Z4플립 카메라 좋네요! 북한산 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맨오른쪽에 보현봉 안산 봉수대에서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정상(340m)까지 40분 소요 인왕산에서의 서울 야경 서촌 수송동계곡으로 내려와 종료 (총 1시간 46분 소요) 야간에는 헤드랜턴이나 핸폰손전등 꼭 필요 서울시내에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트레..

여행/서울 2022.09.08

오늘(2022/5/28/土) 개통한 신림선(여의도 샛강역 <-> 관악산역)

(신림선) 여의도 샛강역 관악산역(서울대) 11개역, 샛강역관악산역(7.8km) 소요시간 16분 차량 3량의 경전철 - 철로아니고 타이어바퀴열차 인천공항內 외항사터미널 왕복하는 셔틀트레인과 흡사 탑승 소감> 지하철보다 훨씬 많이 흔들린다. 좁고 작은 차량 3량뿐 -> 엇!!! 비좁다. 에스컬레이터도 폭이 좁고, 승하차 플랫폼도 작다. 좁은 열차내에서 휙 도는 등산객배낭이 위협적이다. 자전거는 물론 접은 자전거도 들고 탑승할수 없다. 전동휠체어 하나 들어오니 출입문 한개가 꽉 막힘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 걱정됨 앞으로, 여의도 재건축되고 대방,신림쪽 재개발되면 인구, 회사, 교통수요 늘텐데, 왜 경전철로 했는지? 비판이 꽤 나올 것으로 예상됨 여의도 샛강역 관악산역(서울대) 출구는 1개 관악산역에 내려 관악..

여행/서울 2022.05.28

54년만에 2022년 4월 6일 개방된 북악산 남쪽 산길 탐방 Run (2022.5.1.日 & 8.日)

한달여전에 개방된 북악산 남쪽길은 붉은표시 만세동방 5월이 제철인 등나무꽃(후지)가 만개해서 눈이 즐겁네요 여기는 얼마전 어느 부부가 앉았다고 야단맞았던 곳 언론에서 앉은 사진과 함께 질타해서 궁금했는데, 직접가서 절 터를 보니 그 관리상태에 헛웃음만... 저 안내판이 없으면 저 자리는 허물어진 텃밭이라고해도. 청와대주변이 내가 40년전에 근무했던 연천 철책 GOP느낌 올챙이

여행/서울 2022.05.08

(오늘의 관광달리기) 2번째 한양도성길 일주 트레일런 - 코스기록 경신 (2021.3.21.日)

어제 토요일 비오고 오늘 일요일 하루종일 쌀쌀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등산로에 사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후 2시 넘어서 산길 뛰러 나감 (한양도성길 한바퀴) 남대문 시작 인왕산쪽으로, 남대문 골인 예정 예상대로 사직동쪽 인왕산에만 등산객들이 있었고 전 코스에서 한산, 춥지만 상쾌한 달리기였습니다. 지난 2월 14일 기록보다 36분정도 단축, (3시간 35분 46초 -> 2시간 59분 35초) 코스를 아니까 헤매지 않았고, 사진을 몇장 안찍어서. 목표로 했던 Sub3 (3시간내) 가까스로 했습니다. ㅎㅎ 달리기 어플 Strava 같은 코스 1위에 표시된 즐거움까지. 한양도성 순성코스 (서울 성곽길) -> 서울중심을 둘러 싼 성곽길로서 -> 4개산, 4대문, 4소문을 지나는 코스 4개산 : 인왕산, 북..

여행/서울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