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호주,뉴질랜드 2

호주,뉴질랜드 37일간의 배낭여행-2 (1998.12.25~1999.1.31)

뉴질랜드 남섬의 관문 크라이스처치에 도착했다.(1999.1.14) 도착하는날은 여름날씨라고는 생각못할정도로 추웠다. 호주여행계획은 내담당 뉴질랜드여행계획은 전적으로 아내가 맡아서 여정을 잡았으므로 난 이제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었다. 크라이스처치 대성당의 133개의 계단. (2010,2011년의 지진으로 이 대성당의 계단 첨탑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일본어,한글,한자,각종언어의 낙서들이 너무 심해서...T.T Hagley Park 남쪽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들린 Geraldine에 열린 로컬시장 Tekapo의 착한 양치기교회 마운트 쿡으로 가는 중의 창밖풍경~ 마운트쿡 정상의 Sunset (Hermitage호텔방에서 바라본 모습, 이 호텔식당의 훈제연어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호텔근처의 간단한 트랙킹 ..

호주,뉴질랜드 37일간의 배낭여행-1 (1998.12.25~1999.1.31)

오랜 준비끝에 37일간의 호주,뉴질랜드 배낭여행을 떠났었다. 벌써 1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3식구의 기억에 생생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가끔씩은 화제로 떠올리며 웃곤한다~ 야간 비행후 오전에 시드니 Circular Quay에 도착. 3개월간 여행가이드책으로 충분히 숙지한후 나름 계획을 짰다. 당시는 인터넷정보가 활성화되지 않아서 거의 아날로그여행이었으니 더 기억에 남는다. 내가 계획한 여행루트~ 시드니에서 시작해서 브리스번에서 뉴질랜드로 이동하도록 Plan을 잡았었다. 시드니도착하니 배가 고팠다 Rocks에 맛있는 샌드위치집이 있다해서 일단 점심먹으러~ 음식나오는 중에도 구석에서 발레연습에 열중~~ㅎㅎ Circular Quay Harbour bridge 오페라하우스주위의 Royal Botanic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