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드디어 김기민의 공연날
어제는 객석이 50%
오늘은 80%정도... 만석은 아니지만. 기대만빵
<돈키호테> 마린스키 발레단 & 오케스트라
17일 토요일 18시 공연
키트리 : 빅토리아 테레시키나 (프린시펄)
바질 : 김기민 (프린시펄)
에스파다 : 알렉산더 세르게이프 (퍼스트 솔리스트)
세계최고의 마린스키발레단에서
남자1명뿐인 프린시펄에 동양인 최초 김기민
자랑스럽습니다.
공연직후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6년전 내한때에 비해서 근육도 점프도 여유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을 받은 이유가 보입니다.
아~ 세계 최고무용수입니다.
끝나고 사인회
줄이 너무 길어서 2시간이상 걸렸을 듯
끝나고 세종문화회관옆 단골집 종로빈대떡 & 막걸리로 2일간의 관람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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