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오늘의 관광달리기 (旅 Run 다비런) to 서울경마장 & 경마베팅 (2019.1.27.日)

YoidoMaori 2019. 1. 27. 20:54

어제의 여의도-중랑천-청계천-종로에 이어서

 

오늘은 여의도-이수교차로-남태령-서울경마장까지

14.6km 관광달리기 (旅 Run 다비런)

 

 

 

동작대교 반포천

 

 

 

남태령

 

 

 

남태령의 과천루 (여기서 과천을 조망했었나봅니다.)

 

 

 

서울경마장 도착

마지막 왔던 때가 2015년.

평생 6번째 방문합니다.

말달리기 직관, 저는 재밌습니다. 달리기 매니아라서.

 

 

입구에서 유원지 느낌이...

 

 

꽤 모였습니다.

 

 

 

전광판이 커졌습니다.

 

 

 

2030만 출입 가능한 장소도 새로 보입니다.

40대이상은 출입금지.

경마장은 젊은이 우대네요.

비록 저는 못들어가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칙칙한 연장자들만 모이는 이미지 탈출 시작~ㅎㅎ

 

 

 

 

 

야외좌석도 2030들만 출입하도록 분리되어 있고.

 

 

 

 

경마장에 갔으니 베팅은 해야겠죠.

저는 항상 5경기만 관람, 한 경기에 만원베팅

다 잃더라도 육상경기 관람료라 생각.

저는 베팅을 아무 정보없이 예시장의 말만 보고 합니다.

 

이렇게 예시장의 말들을 유심히 관찰해서

3~4마리정도 잘 뛰겠다 싶은 말을 찾습니다.

 

 

 

 

 

 

복승식에만 겁니다.

순서에 관계없이 1,2등 말을 적중 - 복승

 

 

 

예시장의 말을 관찰해서

제6경주 이렇게 걸었습니다.

 

 

 

경기결과 10번 4번

맞았네요. ㅎㅎ

6배 상금 획득

 

 

 

 

7경주도 이렇게 베팅했고~

 

또 맞았네요, 3번 2번이 1,2등

4배 상금

아무 정보 없이도 말이 걷는 모습만 보고 맞추는 희열이 있어요.

 

 

 

제8경주 예시장에서

12번 말이 눈에 확 들어와서 사진 찍었는데...

 

 

12번 말이 1등으로 들어왔습니다. 대박!

하지만, 2등말이 틀려서 상금은 획득못했습니다.

최종결과 : 5만원베팅 39,000원 획득

경마를 도박으로 즐기지 말고

주말 스포츠 관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