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독서

(일본 사회소설) 괜찮은 내일이 올거야 (원제) 明日のマーチ 내일의 행진 -이시다 이라- (2019년 4월)

YoidoMaori 2019. 4. 19. 15:32

괜찮은 내일이 올거야

(원제) 明日のマーチ 내일의 행진

이시다 이라 지음, 이규원 옮김 (책제목 좀 바꾸지 말았으면)

2011년 일본 출간, 2016년 한국 발행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갑자기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 4명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에서 도쿄까지

600km 넘는 길을 걸어 오면서 일어나는 훈훈한 이야기

(4인이 괜찮은 내일을 기대하며 걸은 것이 아님, 무작정)

걷다보니 과거,현재가 보이고 인생이 보이기 시작.








소설속에서 이들이 걸어온 길을 표시해봤습니다.

구글지도를 열어놓고 읽어서 내가 걷는 듯한 느낌

다 가봤던 곳이라(열차여행) 거리풍경이 그려집니다.




石田 衣良 이시다 이라

1960년 도쿄生





일본 원판 책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