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문명의 충돌 THE CLASH OF CIVILIZATIONS -새뮤얼 헌팅턴- (2019년 6월)

여가/독서

YoidoMaori 2019. 6. 21. 11:21

<문명의 충돌 그리고 세계질서의 재편>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

1996년 새뮤얼 헌팅턴 지음, 이희재 옮김

1991년 소련이 붕괴하고 이념대립의 냉전시대 종식후

미래는 전통,문화 특히 종교가 다른 문명간의 충돌 가능성을 설명

냉전종식후의 세계를 서구, 정교, 이슬람, 힌두, 불교, 라틴, 아프리카, 중화, 일본문명의 9개의 큰 문명으로 구분

특히, 이슬람-서구기독교문명간,

21세기초에는 중화유교문명-서구문명간의 대충돌을 예견

2001년 911테러를 겪으면서 이 책은 다시 큰 주목을 받았고

2019년 현재, 미-중 간의 전면 경제전쟁으로 표출된

문명간의 충돌을 23년전의 이 책에서 미리 설명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장관과 키론 스키너(Kiron Skinner) 정책기획국장이

2019년 미-중 간의 경제전쟁을 문명의 충돌로 규정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백인이 아닌 다른 문명과의 첫 싸움으로 표현

키론 스키너(Kiron Skinner)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은 차관보급으로

미국 대외정책기획의 중책을 맡고 있는 최고위급

이 책은 제가 가장 애청하고 있는 유튜브 <이춘근TV>

현 국제정치상황을 강의하면서 이춘근 박사가 소개한 책.

(이춘근TV : 문명의 충돌편 클릭하면 보임)

미국판 표지

Ma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