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독서

고양이 언어학 -주잔네 쇠츠- (2021.3月)

YoidoMaori 2021. 3. 30. 11:32

<고양이 언어학>

스웨덴 룬드대학교에서 음성학을 연구하는

고양이 울음소리 연구가 취미이자 가장 관심분야인

주잔네 쇠츠가 독일어로 쓴 고양이 언어 연구책

2017년 오스트리아 Benevento Publishing 출간

2020년 1월 한국 초판 발행, 강영옥 옮김

성북동 고양이책방 (책보냥)에서 구입

 

고양이 울음소리를 스웨덴인이 독일어로 표현한 것을

다시 한국어로 "야옹 우르르르 아카카칵 깍깍" 등으로.

"ㅎㅎㅎ 알아듣기 힘드네 이거" 하며 읽어내려갔네요.

이런 책은 아이들 그림책처럼 책속에 버튼이 있어서 

그 부분에서 누르면 울음소리가 들리도록 만들어야!

미래에 고양이 말을 다 이해하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