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日本(九州)

111년 역사의 유후인 山水館 산스이칸 (2023.1.22.日~23.月)

YoidoMaori 2023. 1. 23. 09:43

111년된 온천호텔

유후인 山水館 산스이칸

60~80년대 쇼와시대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꾸덕한 냄새는 났지만...)

그리고, 보통의 일본호텔보다 방크기가 2배이상 넓어서

좁은방 스트레스없이 편했고,

수제맥주도 한잔씩 셀프서비스로 제공.

온천물과 노천온천이 좋았고,

폭설을 맞으며 즐기는 노천온천은 최고였습니다.

촬영금지라서 사진 못찍어 안타까움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5~7분

 

 

 

 

 

 

 

 

 

방문앞부터 쇼와 레트로 분위기

<참고로 쇼와시대는 1926~1989의 64년간. 

특히, 쇼와 후반기인 7~80년대는

일본의 국제적위상과 경제력이 최고조였던 풍족한 시절.

대부분의 중장년 일본인들은 이 시절을 그리워하는...>

 

 

50년전 느낌의 전등과 카드키가 아닌 열쇠키

 

 

 

넓은 방에서 보이는 유후다케 由布岳 1584m의 절경

 

 

 

 

 

 

 

 

 

 

 

 

저녁카이세키식사와 아침부페식사포함 숙박플랜

저녁식사는 별실에서

호텔이름과 같은 大分오오이타産 山水청주와 함께

 

 

 

 

 

 

 

 

 

저녁식사후 온천에 들어가는데, 폭설시작...

큐슈는 폭설이 드문데...

저절로 웃음이...

 

 

날이 밝으니 雪國

 

 

 

아침식사는 부페

역시 쇼와풍의 넓은 홀에서

 

 

 

 

 

 

 

 

 

쇼와昭和여행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