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도심속의 동물들 (2023~2024 관찰)

YoidoMaori 2024. 5. 7. 12:49

싱가포르는

초현대적인 고층건물들 사이의 자연환경에서

각종 동물들이 같이 사는 천연동물원같은 도시

특이한 점은 길고양이가 없다는 것 (이유는 맨아래)

 

 

<수달 Otter>

여기저기 강가 물가에 수달가족들이 보이는데

마리나베이 파이넨셜센터 앞 도로에서 볼수 있음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왕도마뱀 Monitor Lizard>

마리나 베이 지역 물가를 달리다 보면 가끔 보이고

여기저기 공원에서도 자주 보이는 왕도마뱀

길이가 1~3m정도여서 처음에는 위협감을 느꼈으나

사람을 보면 피하고 도망쳐서 사진을 자주 놓침

독이 있으나 사람에게는 거의 미미하고

사람에게 위험하지 않아서 일반인들도 무관심

인도네시아 코모도 왕도마뱀과는 다른 순한 녀석

이 사진은 24/5/5 보타니칼 가든에서.

 

 

 

 

 

 

 

 

 

 

<이구아나>

20~30cm정도 크기로 정원에서 자주 보임

 

 

 

 

 

 

 

<다람쥐>

얘네들은 사방 천지에 많고

 

 

 

 

<Javan Myna>

노랑부리 노랑발의 이 작은 새가 자주 보이는데,

한국 일본에는 없는 새라 관심감 (20cm정도 크기)

 

 

 

 

 

 

<야생 닭 가족>

얘네들도 많아요. 병아리들도 계속 늘고 있는데

누군가 개체수는 조절하지 않나 싶네요

닭들은 각종 해충들과 뱀새끼등을 잡아서

적도의 싱가포르에 벌레가 거의 없는 것이 얘네들 덕인 듯

이렇게 해충제거에 도움되는 야생닭 보호를 위해

길고양이의 서식을 정부에서 막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