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 호텔 & 리조트 나시로 비치
2022년 오픈한 대형 리조트 호텔
10세이하의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 하루정도 적당
키즈풀과 워터슬라이드, 유수풀등 6개의 풀이 있어서
아이들이 낮에 놀기에는 좋음
우리도 15개월된 손녀가 미끄럼틀과
작은 슬라이드가 있는 키즈풀에서 계속 놀겠다해서
3시간동안 어른 4명이 지침 ㅎ
공항에서 가깝고 새건물이라는 장점
공항에서 직행셔틀버스로 4~50분 (700엔)
귀국시 리무진택시로 공항까지(20분) 미터로 4,750엔
이 호텔의 단점은
1. 호텔이 커서 조식당이 매우 붐비는 시장통
2. 선베드와 파라솔을 다 치워놔서
(태풍도 지나갔고 바람도 비도 없고 설명도 없음)
앉을 자리도 물건 놓을 자리도 없어서 다들 서 있음
풀사이드에 누워서 휴가를 즐길 기회가 없어진 호텔
3. 수영장이 6시 종료 (아직 밝고 더운데)
24시간 풀장 오픈였던 호시노야에서 넘어와서 더 실망
4. 뭔가 일본스러운 이해 못할 상황이 있었는데,
수영장에 앉을 자리가 없으니 일몰시간 거의 임박해서
서양커플손님이 바닷가에 수건 깔고 앉아 선셋구경하는데
호텔직원이 쫒아가더니 호텔규정이라고 못 앉게해서
손님이 일어나길 거부하고, 지나가다 상황이 이상해서
들어보니 한명 앉으면 사람들이 다 몰려와서 앉는다나?
(일몰 30분전에 바닷가에 다 합해서 10명정도였는데)
호텔 윗직원까지 무전기로 연락해서 불러왔으나
씨알도 안먹히고, 결국 서양커플이 일몰까지 앉아있었던..
사람들이 모래밭 걸어다니거나
바닷물에 들어가도 제지는 없었는데, 앉아있다고 NO?
뭔 xx같은 호텔규정인지 하여간 NO가 많은 호텔
새로 생긴 대규모 리조트 가족호텔이라해서
2년전 오픈때부터 관심갖고 일부러 찾아갔더니 비추천
옆에 있던 나까지 xx같은 호텔규정이라는 말만 계속하는
앵무새 직원들에 화가 날 정도. 융통성 Zero
11층 방에서 보이는 풀과 나시로 해수욕장
사진에서 보이듯 2일간의 좋은 날씨에
선베드와 파라솔을 다 접어놨음 ㅠㅠ
앉을 의자도 없음
모래밭에 앉지도 못하게 하고
110cm이상만 탈수있는 슬라이드
키즈풀
그나마 손녀가 재밌어 해서 다행
야외 바베큐식당
바베큐테라스 HAREY'S
물놀이후 꿀맛
손녀는 유모차안에서 완전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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