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인천공항으로 비행도중 지도보기가 습관인 제 눈에 거제도, 마산을 지나 경남내륙 낙동강변에 보인 분지 360도 작은 산들에 둘러쌓인 평야가 기이해서 사진 저 곳을 보면서 처음 생각난 것은 "산들을 한바퀴도는 트레일런대회를 만들면 재밌겠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역시 예사롭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수만년전에 운석이 떨어져 만들어진 분지였습니다. 불과 2년여전에 연구결과가 밝혀졌고, 관광지로 변신예정중이라 하네요. 한바퀴 트레일런대회도 만들어주세요. 인기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