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비오고 오늘 일요일 하루종일 쌀쌀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등산로에 사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후 2시 넘어서 산길 뛰러 나감 (한양도성길 한바퀴) 남대문 시작 인왕산쪽으로, 남대문 골인 예정 예상대로 사직동쪽 인왕산에만 등산객들이 있었고 전 코스에서 한산, 춥지만 상쾌한 달리기였습니다. 지난 2월 14일 기록보다 36분정도 단축, (3시간 35분 46초 -> 2시간 59분 35초) 코스를 아니까 헤매지 않았고, 사진을 몇장 안찍어서. 목표로 했던 Sub3 (3시간내) 가까스로 했습니다. ㅎㅎ 달리기 어플 Strava 같은 코스 1위에 표시된 즐거움까지. 한양도성 순성코스 (서울 성곽길) -> 서울중심을 둘러 싼 성곽길로서 -> 4개산, 4대문, 4소문을 지나는 코스 4개산 : 인왕산,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