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붉은

(프랑스 보르도 레드) Chateau Lynch-Bages & (프랑스 부르고뉴 화이트) Michel Picard

YoidoMaori 2009. 4. 18. 11:03

 

 

2001 샤토 린쉬-바쥬 

프랑스에서 직접 들고와서

병뒤에 수입라벨이 안붙고 깨끗해서 특이했다.

 

메독5등급인데, 워낙 출중해 2등급가격에 팔리는 유명세을 익히 알고있었던지라 잔뜩 기대를 했는데.....

친구도 조금은 실망한 눈치~ 

만약 이것이 칠레 마이포로부터 온 5만원짜리라했다면 연신 감탄을 했겠지만, 

역시 보르도와인은 Cost performance가 안좋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고 향기와 맛이 나빴다는게 아니고,

많이 비싼 가격대비 약했다는 것일뿐이다. 

바디도 약했고~ 그래도 맛보게해준 친구가 고맙다.

 

 

 

 

 

저녁 식전주로 마셨던 Michel Pic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