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日本(北海道)

북해도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역,시내 (2013.6.1)

YoidoMaori 2013. 6. 4. 11:32

2003년 2월 겨울여행후

꼭 10년만의 북해도방문.

치토세의 비포장 숲길에서 열리는 제33회 치토세 JAL 국제마라톤대회 참가차 북해도에 왔다.

 

신치토세공항도착후 이륙준비중인 포케몬비행기가 눈에 확 띄네요~

 

 

 

북해도에서 신치토세공항, 치토세시와 삿포로시의 위치

 

 

 

공항에서 삿포로까지 열차로는 35분,

버스로는 한시간~한시간반까지 걸리니 당연히 열차를 이용하는편이 낫다.

 

 

 

 

 

신치토세공항은 좌측의 국내선이 20개의 게이트, 국제선은 6개.

대부분이 국내여행객들이라서 국내선쪽에 식당,쇼핑이 밀집해있고,

그사이 연결통로(스마일로드) 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터,볼거리,먹거리등등의 테마파크들이 있다.

 

 

 

 

 

연결통로의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파크

 

 

 

 

 

 

 

 

 

 

 

독일본사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만들었다는 슈타이프 네이쳐 월드

 

 

 

 

 

 

 

 

 

로이스 쵸코렛월드, 로보트자동쵸코렛공장, 쵸코렛박물관, 판매점

 

 

 

 

 

 

 

 

 

 

 

 

 

 

 

국내선청사 로비

 

 

 

 

 

국내선청사 전망대옆의 비행박물관

 

 

 

일본항공 승무원복 변천사

 

 

 

 

 

식당가 거리

 

 

 

 

 

 

 

 

 

30분정도마다 자주있는 에어포트 특급.

삿포로역까지 35분소요에 1040엔= 11,800원정도.  (물론, 일본교통카드인 파스모 이용가능하므로 갖고계신분은 찍고나가면 됨)

 

 

 

 

 

 

 

삿포로역

6월이 북해도날씨가 가장 좋다던데, 진짜였다.

역사밖으로 나오자마자 느낀 습기없이 시원하고 맑은 공기 & 따사로운 햇살~ 최고였다.

 

 

 

 

재미난 다른점 첫발견.

택시정류장의 맨앞택시는 이렇게 뒷문을 열어놓고 대기중이다.

일본 다른도시에서는 못보던 광경.

 

 

 

 

 

 

도시가 참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 (10년전 겨울에는 온통 눈이었는데.....)

이 건물은 호텔 몬테레이 에델호프 & 멀리보이는 삿포로 테레비타워

 

 

 

 

 

오른쪽의 유럽풍빌딩이 호텔 몬테레이 삿포로

작은 강인 創成川 (소세이가와) - 이 강이 삿포로 도시계획의 기 基 (기초,토대)가 되었던 개천이라하네요.

 

 

 

1866년 소세이가와 사진이 걸려있네요. 147년전과 비교하니 진짜~

 

 

 

 

 

바로옆에 너무도 깨끗한 건물이 있어서 보니 역시 병원이라서 한장 찍어두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

JR 삿포로병원 (우리로 말하면 없어진 예전의 철도병원인셈인데, 진짜 먼지하나 안보이게 깨끗해서 감탄이 나왔네요.)

 

 

 

 

 

 

다음날 다른사람들 모두는 풀코스뛰고,

나와 둘만 하프코스를 같이 뛰게된 이 일본의사마라톤회원이 저 JR삿포로병원 부원장이어서, 웃음이 나왔다.

병원 깨끗해서 감동했다하니 감사하다며 병원구경오란다. ㅎ

 

 

 

츠치다 부원장.

심장내과전공이라서 매년 이 마라톤 대회 참가하며 응급심폐소생술을 주로에서 담당~  하여간, 반가웠다.

 

 

 

 

 

 

윗 건물들의 삿포로시내의 위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