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日本(北海道)

제33회 치토세 JAL 국제마라톤대회 (2013.6.2)

YoidoMaori 2013. 6. 4. 12:20

1년에 한번만 오픈하는 코스라서,

전국각지에서 모여든다는 비포장숲길 마라톤대회.

 

 

 

 

6월인데, 아직도 눈사람이 안녹고 있네요~

 

 

 

 

 

 

 

 

일본의사마라톤연맹에서 초청

1년에 한차례씩 서로 초청하며 교류하고있다.

우리는 5월 첫일요일의 소아암돕기 서울시민마라톤에 10년째 초청하고있다.

나라를 늘려나가서 내년정도엔 중국, 이후엔 아시아국가 하나하나씩 마라톤교류를 넓힐 계획.

 

 

 

 

 

 

 

 

전국에서 만명넘게 참가하였다한다.

 

 

 

 

 

 

 

 

출발지로 이동

 

 

 

 

 

하프 출발지인데,

비포장숲길도로가 좁아서 출발총성후에도 한참이 걸리네요~

 

 

 

 

 

JR삿포로병원 부원장 츠치다선생과 저만 하프, 나머진 다 풀코스~

 

 

 

 

 

햇빛을 볼일이 없이 숲길만 달리니 좋습니다.

근데, 반환점까지 완전정체, 추월이 불가능한 정도라서 속도를 낼 사람은 부지런히 출발선앞에 위치해야 하겠네요~

주최측에서 동아마라톤같이 기록별로 그룹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천천히 뛰는 할배, 할매들이 도로를  다 점령하듯 막고있어서 조금 짜증납디다.

 

 

 

 

 

 

 

 

 

 

 

 

 

 

 

하프반환점

 

 

 

 

 

홈페이지 올라온 제 뛰는 사진중 하나

 

 

 

 

 

우리나라 대회와 간식도 엇비슷합니다.

쵸코파이대신 빵 & 과자~

 

 

 

 

 

 

 

 

 

치토세강

카누,카약등을 즐기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골인지점.

저 비포장숲길로  풀코스1위가  2시간 18분대로 들어왔다네요, 대단한 기록입니다.

 

 

 

 

골인~

더워서 꽤 힘들었네요!

 

 

 

 

 

홈페이지 기록확인.

1시간54분38초. 50대이상의 아저씨&할아버지부문 882명중에서 191등이네요.  창피~  (이름오타 Num->Nam)

 

 

 

 

 

 

 

골인후 참가자들의 기록칩을 떼어주는 서비스

 

 

 

 

 

 

 

 

북해도 특산 찐감자를 나누어주는데,

고구마같은 달콤한 감자네요. 처음 먹어보는 감자맛.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배고파 눈에 띄는곳 바로 들어간 빅토리아 스테이크하우스.

 

 

 

 

 

햄버거스테이크와 4가지 (샐러드바, 카레,밥, 스프) 무제한 제공으로 943엔 = 10,500원이면 무척 쌌네요!

맛도 훌륭했습니다.  북해도산 멜론도 아주 달고 맛났고..... 가격대비 강추!

 

 

 

 

 

 

 

 

 

 

 

 

 

 

 

 

 

 

 

 

 

 

 

 

 

 

 

 

 

마라톤대회장에서 치토세역까지 걸어서 15분정도.

치토세역->삿포로역까지 에어포트특급 810엔 = 9000원정도.

 

 

 

 

 

JAL치토세마라톤 대회장 & 치토세역위치   오타교정(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