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골프

(경기 안산시) 제일cc (2017.9.2.土)

YoidoMaori 2017. 9. 3. 10:03

<제일cc>

재일동포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대화의 광장이자

- 재일동포 후세들의 고향 찾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 1982년 이 사업의 설립취지와 목적에 찬동한 재일동포 유지 70명의 출자로 설립.

- 1984년 착수, 1986년 준공.




<설립취지>


今般 여기 在日同胞 有志들의 協贊에 의한 第一스포츠센타의 竣工에 즈음하여 그 設立動機와 趣旨 및 經緯를 밝혀 두고자 한다.
오늘날 在日同胞 七十萬 가운데 往年 日帝治下에서 男負女戴한 離鄕의 설움에 눈물을 삼키며 玄海灘을 건너온 一世는 거의가 他界하고 現在 在日同胞의 大部分은 二世 또는 三, 四世들이며 그 中에서도 中樞的 活動을 하고 있는 人士들은 六旬前後의 二世들이다.
이들은 日帝時代에는 形言하기 어려운 抑壓과 貧困에 시달려 왔고 또 八·一五光復後에는 祖國分斷의 影響으로 갖가지 試鍊을 겪으면서 유달리 甚한 民族差別속에서 살았다.

그러므로 이들은 비록 몸은 異域에 있으나 마음은 언제나 故國을 잊지 못하고, 「心留故國何日止 恒念統一又今年」의 心情으로 故國의 繁榮과 南北의 統一을 念願하는 同時에 자라나는 後世들과 故國과의 關聯에 想到하지 않을 수 없었다. 光復後 日本땅에서 出生한 우리 後世들은 祖國에 原籍은 있으나 故國은 없는 處地이므로 故國에 대한 想念이 그다지 두텁지 못하다.
이러한 그들에게 故國에 對한 想念이 심어 주어야겠다는 責任感을 旣成世代들은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오늘 竣工을 본 이 第一스포츠센타는 그러한 責任感에서 祖國 땅에 「푸른 廣場」을 마련하여 우리 後世들로 하여금 이 廣場을 心身修鍊의 고장으로 삼는 同時에 또 內外同胞들과의 交流廣場으로도 삼아 自己 故鄕을 찾듯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目的이 있다.

1982年 在日同胞의 基本團體인 在日本大韓民國居留民團 中央本部 在日本大韓民國商工會聯合會 및 在日本韓國人信用組合協會의 代表者가 合意하여 在日同胞 有志의 財力으로 在日同胞 後世들을 위한 스포츠센타 設立計劃을 發議하여 本國政府當局에 建議한 바 關係當局의 贊意를 얻게되어 卽時 七十餘人의 有志들의 贊同을 받아 그들의 出資로 株式會社 第一스포츠센타를 創立하고 代表理事에 許弼奭社長을 推戴하였다.
그後 1984年 6月 建設에 着手 許社長의 心血을 기울린 結實로 오늘의 竣工을 보게 되었다.

竣工된 이 센타는 골프場을 비롯하여 水泳場, 테니스코트와 유스호스텔등 現代的 設備가 具備되어 있어 우리 後世들의 自己 故鄕처럼 찾아와 祖國의 山河에서 心淸體建을 이룩할 수 있는 修練의 道場이 될 수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內外同胞들의 相互交流하고 協力하는 廣場으로서도 重要한 役割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센터의 竣工에 즈음하여 이 센터가 우리 在日同胞 有志들의 愛國哀情과 使命感의 所産임을 再認識하는 同時에 前記한 바와 같은 遠大한 目的을 담은 道場으로서의 使命이 있다는 것을 銘心하고 今後 長久한 時日에 걸쳐 우리 在日同胞의 손으로 길이 守護育成運營해 나갈 覺悟가 있어야 할 것을 强調하지 않을 수 없다.

以上으로 本 第一스포츠센타 設立의 趣旨와 竣工의 經緯를 밝히고 今後 이 센터의 永久保存 育成 運營에 대한 決意를 다짐하면서 아울러 設立人 여러분의 尊名을 列記하여 이 第一스포츠센타 設立紀念塔을 세우는 바이다.
1986年 6月
法 學 博 士 權 逸 撰
設 立 人 代 表 許 弼 奭


* 男負女戴 (남부여대)- 모르던 고사성어가 보여서. 질부負, 일대戴

남자()는 짐을 등()에 지고, 여자()는 짐을 머리에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것을 이르는 말


 

 

 

 

 

 

 

 

 

 

 

 

 

 

 

 

 

 

 

 

 

 

 

 

 

 

 

 

 

4월 오렌지듄스에 이은 2017년도의 두번째 골프

, 동코스 라운딩

잔디상태, 조경, 울창한 나무들, 좋습니다. 

중2번, 동6번(핸디캡1번) 버디2, 85타


 

 

<코스 제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