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에서 대도시로 이주한 가족
- 살아가기위해 새벽우유배달시작으로 생계를 꾸려가기 시작하는데,
- 딸 둘에 극구 바라던 아들까지 낳아서 5식구
- 새벽 우유,신문까지 배달, 낮에는 불법 삼륜차영업,
- 틈틈이 페인트칠 부업과 가짜승려로 법회참석비까지 버는 고된 생활
- 결국, 인근 작은 암자의 주지자리까지 물려받게 되면서 가짜승려로서 돈은 벌지만,
- 두 딸과 아들, 아내마저도 멀어져가는 가족붕괴의 상황.
- 가족을 찾고자 절을 포기하고 가족에게 돌아오지만,
- 이내 생계곤란에 빠지고, 암자에 있을때의 안정감을 못 잊어
- 이혼하여 정식 승려가 되기위해 다시 절로 돌아가기로 결심까지 하게되는.....
- 가족을 지키고자하는 자신과 승려로서의 새 삶을 찾고자하는 내면 갈등을 그렸습니다.
- 2016년의 중국소설이지만, 내용 속은 7,80년대 우리 가족들의 모습, 정서와 비슷합니다.
- 지은이 : 장지 張忌
- 옮긴이 : 차혜정
- 2016년 중국
- 2017년 11월 3일 한국 초판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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