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2년 출간되자마자, 2차 세계대전이후의 최대 걸작,
- 건전지의 발명과도 맞먹는다는 최대 찬사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라는데,
- 알베르 카뮈, 1957년, 프랑스작가로는 9번째,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
- 자신의 삶은 물론, 타인에게서도 괴리되어 삶의 무의미함을 나타내는 주인공 뫼르소의 이야기는
- 21세기 현재, 현대인들 자신의 모습들 아닐까합니다.
- 80년전부터 미래의 인간정신세계를 앞서서 그리다니...
- 억압적 관습과 부조리속에서 살아가던, 1942년 당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겠지만,
- 2017년에 읽는 이 책은 주인공 뫼르소의 내면을 꽤 공감하게 됩니다.
- 뫼르소의 일부분은 나의 일부분과도 같다는 느낌까지...
(억압적 관습과 부조리에 적응하지 않고, 타인과의 괴리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이 오히려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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