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日本(東京)

긴자 라이온 비어홀 Ginza Lion Beer Hall (2018.7.7.土)

YoidoMaori 2018. 7. 9. 17:47

* 긴자 라이온 비어홀

- 1918년 개점,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전소

- 1934년 재오픈, 올해 84년의 역사

-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비어홀
















- 메뉴판에 역사 안내문




- 대표 생맥주 8가지

- 일본 생맥주 매니아 사이의 미션

<긴자 라이온에서 8가지 생맥주 다 마시기>




- 그래서 8가지 도전

- 왼쪽 에델필스, 중간 삿포로 구로라벨, 오른쪽 시로호노카




- 3접시 남았다고 웨이터가 귀뜸해줘서 바로 주문한

- 간판 메뉴 로스트 비프 & 옥수수 버터구이




-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나폴리탄 스파게티

- 면이 불었지만 (일부러 옛 느낌나도록 만들었겠죠)

- 이렇게 맛있는 나폴리탄은 실로 오랜만입니다.




- 에비스 프리미엄 블랙 & 에비스 생맥주 (메뉴의 6번째와 4번째)




- 왼쪽은 윗 두 맥주를 반반씩 섞은 에비스 & 에비스

- 가운데 에비스 스타우트 크리미 톱

- 오른쪽은 코하쿠 에비스 (한단계 높은 고급 생맥주)





- 마늘 바게트 빵, 크기가... ㅎㅎ




- 에다마메 (풋콩) & 비엔나 소세지





- 8가지 대표 생맥주 시음 완료~

- 도쿄에서 가장 뜨거운 긴자식스백화점 바로 옆 대로변 1층

- 84년된 고풍스런 비어홀에서

- 이렇게 먹고 마시고 12,000엔 (12만원) 이면,

- 맥주 매니아에게 불만이 1이라도 있겠습니까?


- 중국 관광객도 안보이고 ㅎ, 음식들도 다 훌륭하고,

- 추억을 즐기러 아마도 동창회 2차 장소로,

- 청,장년 그룹들이 꾸준히 들어오더군요.


- 종로2가의 오비스캐빈은 왜 없어져 버린거야? ㅠㅠ

- 81년 입학후부터 추억의 장소였는데..

- 500, 1000cc 수많던 생맥주잔들. 만cc씩 마시던~




- 하늘색 택시와

- 눈꺼플 뜨는 헤드라이트 클래식 자동차 흥을 돋구워 주네요!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