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손님 猫の客>
-히라이데 다카시 지음, 2001년 일본 출간
-양윤옥 옮김, 2018년 12월 12일 한국 초판발행
어느날부터 집으로 매일 놀러오기 시작한
흰바탕에 노란무늬의 새끼 고양이
옆 집 아이가 기르는 방울목걸이의 "딸랑이"
동물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좋다면서
손길로 방해하지 않고도 가족이 된 작가부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방문하던 딸랑이가 그만.....
고양이를 대하는 두 사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따뜻하고 슬프며 우아한 소설
가족이었던 우리집 "마리"가 너무나 보고 싶네.
* 고양이를 영물, 불운, 음침으로 묘사하는 나라
*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유일한 나라
* 길고양이가 사람만 보면 도망가는 유일한 나라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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