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전쟁까지, 역사를 결정한 교섭과 일본의 실패
(2016년 일본 출간)
원본 책표지 :
일찍이 일본은 세계로부터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 3번 질문받았다.
더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없었던 것은 왜였나.
일본 근현대사의 최전선
세 번 주어진 일본의 선택, 기로가 된 사건은
1. 1931년 만주사변이후 1932년 리튼보고서와 이어진 일본의 국제연맹 탈퇴
2. 1940년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삼국동맹
3. 1941년 4월~11월까지 결국은 결렬된 미일교섭
세계가 제시한 '세계의 길' 을 외면한 일본.
결국은 미국을 상대로 무모한 전쟁으로 치달은 망국의 선택
2019년 현재, 불안한 한반도의 미래는?
어떤 선택으로 결정될 것인가?
이 책 속의 선택의 결과를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
남북은 세계가 제시하고 있는 '세계의 길'을 외면할 것인가?
2018년 9월 14일 한국 초판 발행
도쿄대학교 문학부 가토 요코 교수가
2015년 12월~ 2016년 5월까지
주로 고등학생들을 (중학생,교사일부 포함) 대상으로 한
강의 내용을 엮은 책
중 고등학생이 이렇게 깊은 내용까지 수업 받다니.
사실에 기초한 이런 역사교육이 부럽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가토 요코 교수의 2009 베스트 셀러 (2018 한국출간)
이 책의 내용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후속으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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