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육류

이태원 부산갈비 (2019.3.2.土)

YoidoMaori 2019. 3. 2. 18:08

이태원 부산갈비 (1988년 개업)

10년이상, 주말 한강달리기후 가끔 점심먹는 곳

(물론, 저녁때 친구들과 모임도 하는)

점심은 2시이후에는 여유있게 혼자 식사가능

이태원 한복판의 숯불갈비 한식당

따라서 손님들은 대부분 서울거주 외국인들

(이태원 나간 한국사람들이 숯불갈비집 안가겠죠)

 

<좋은점>

외국인손님 상대이니 숯불구이 1인분도 주문받음

맛은 평범하나 정갈한 반찬, 청결한 실내분위기

숯불갈비집에선 생맥주 드문데, 얼음생맥주 강추

 

 

오늘 토요일 달리기

여의도->영동대교->뚝섬->반포대교->녹사평->이태원

 

 

 

 

배고파서 양념돼지구이 2인분 (1인분 15,000원)

 

 

 

 

 

 

 

 

 

 

 

 

 

 

 

 

 

2시이후에는 붐비지 않습니다.

 

 

 

 

 

 

 

 

 

이 집 생맥주 굿 입니다. (4,000원)

항상 냉동실 얼린 잔에 거품 가득~

3시간 달리기후 이 한잔으로 피로가 싹~

 

 

 

 

잘 구워주셔서 감사

 

 

 

 

 

 

 

배고파서 다 먹었다.ㅎ

뛰고나면 양념숯불돼지구이가 땡길때가 있어요.

 

 

 

이태원역 2번출구 해밀턴 호텔 바로뒤

 

 

 

 

 

 

 

2022.9.11.일요일 저녁

한강달리기후 오랜만에 부산갈비 찾았는데,

술집으로 공사중

이런 ㅠㅠ 14년 단골집이... 너무 아쉽네요.

1988개업~2022폐업, 34년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