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부산갈비 (1988년 개업)
10년이상, 주말 한강달리기후 가끔 점심먹는 곳
(물론, 저녁때 친구들과 모임도 하는)
점심은 2시이후에는 여유있게 혼자 식사가능
이태원 한복판의 숯불갈비 한식당
따라서 손님들은 대부분 서울거주 외국인들
(이태원 나간 한국사람들이 숯불갈비집 안가겠죠)
<좋은점>
외국인손님 상대이니 숯불구이 1인분도 주문받음
맛은 평범하나 정갈한 반찬, 청결한 실내분위기
숯불갈비집에선 생맥주 드문데, 얼음생맥주 강추
오늘 토요일 달리기
여의도->영동대교->뚝섬->반포대교->녹사평->이태원
배고파서 양념돼지구이 2인분 (1인분 15,000원)
2시이후에는 붐비지 않습니다.
이 집 생맥주 굿 입니다. (4,000원)
항상 냉동실 얼린 잔에 거품 가득~
3시간 달리기후 이 한잔으로 피로가 싹~
잘 구워주셔서 감사
배고파서 다 먹었다.ㅎ
뛰고나면 양념숯불돼지구이가 땡길때가 있어요.
이태원역 2번출구 해밀턴 호텔 바로뒤
2022.9.11.일요일 저녁
한강달리기후 오랜만에 부산갈비 찾았는데,
술집으로 공사중
이런 ㅠㅠ 14년 단골집이... 너무 아쉽네요.
1988개업~2022폐업, 34년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음식 > 육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카츠) 긴자 바이린 銀座 梅林 더 현대 여의도 (2021.3.9.火) (0) | 2021.03.09 |
---|---|
삼각지 봉산집 차돌박이찌개 (2020.6.26.金) (0) | 2020.06.27 |
(보광동) 고독한 미식가 종점숯불갈비 (2018.9.15.土) (0) | 2018.09.15 |
집에서 먹는 스끼야끼 (2017.12.24.日) (0) | 2017.12.24 |
오사카式 스끼야끼 & (가고시마 고구마소주) 카타나 (刀) (0) | 2010.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