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IMUT 아지뮤트 호텔 블라디보스토크>
4성급, 러시아 체인 호텔
하나투어등 한국 단체 관광객들 많이 보입니다.
프론트 직원만 영어가 통함
조식 기대금물, 녹색야채 제로. 아~ 오이스틱만 있었네.
프론트가 Bar를 겸해서 맥주,안주,샌드위치 구매가능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깨끗한 편
호텔방에서 보이는 아무르스키 만 (반도의 왼쪽바다)
낮에는 요트, 윈드서핑, 제트스키가 많이 보임
겨울에는 얼어서 얼음두께가 30cm라고 하네요.
위치) 중심가까지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
싱글룸
비데 없음
샤워하려고 샤워기를 드는 순간, 황당한 일이...
와장창하고 샤워기 지탱하는 봉이 떨어짐
용케 피해서 부상은 없었으나
발이 찧었다면 부상으로 다음날 마라톤도 참가 못했을 상황
다시 끼우려고 살펴보니 나사가 없음
전동 드릴로 박아놓은 흔적도 없음
그냥 시공때 걸쳐 놓고 끝냄. 이럴수가...
다음날 새벽 마라톤 출전하면서
프론트에 사진 찍은 것 보여주며 수리 요청. 놀라지도 않음.
마라톤끝나고 들어오니 여전히 저 상태. 방청소도 안되있음.
저녁에도, 다음날 퇴실할때까지도 아무 말 없음.
마라톤후 피곤해서 쉬는데 수리공 들어오는 것이 싫어 참았지만,
나라마다 너무도 다른 서비스정신에 놀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호텔에서 샤워기 뺄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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