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죽을 거니까>
도쿄 아자부에 사는 78세 할머니의 가족이야기
26만부 판매, NHK 드라마 방영
1948년생 우치다테 마키코 內館 牧子 지음, 이지수 옮김
2018년 일본출간, 2021년 한국발행
<읽은 후 머리에 남아 있는 구절들>
"근사하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 중에 겉모습이 초라한 사람은 없겠죠?"
"젊을 때는 승勝과 패敗만 있어도 되지만, 나이를 먹으면 정情과 성誠이 스스로를 편안하게 만든다."
"노인에게 언제까지고 주도권이 있는 게 아니다. 매달리지 마라. 적당한 데서 젊은이에게 양보해야 한다. 그게 노인의 품격이다"
"사람의 생명이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의 생명이 우선입니다."
"그만두기 위해 필사적으로 결단해야 한다면 아직 그만둘 때가 아닌 거야. 그만둘 때가 되면 힘 들이지 않아도 가볍게 '관둘래' 하게 되거든."
"노인의 자기 방치 vs. 품격 있는 쇠퇴"
일본판 표지
우치다테 마키코 內館 牧子
'여가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막내동생의 첫 책) 달리기의 모든 것 -정형외과 전문의 남혁우- (2022.3.2.水) (0) | 2022.03.02 |
---|---|
조선 레지스탕스의 두 얼굴 -진명행- (2022.2.1.火) (0) | 2022.02.02 |
(美 에세이) 먼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2021.11월) (0) | 2021.12.02 |
중국은 괴물이다 Stealth War -로버트 스팔딩- (2021.10月) (0) | 2021.10.15 |
(日 소설) 한 남자 ある男 -히라노 게이치로- (2021.8.29.日) (0) | 2021.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