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트레일런대회 12K
**여정**
11:01 서울 KTX -> 13:29 안동 -> 시내버스 25분 하회마을
-> 15시~17시 대회시작과 종료 -> 시내버스 25분 안동역
-> 17:57 안동 KTX -> 19:55 청량리도착 -> 21시 귀가
교통이 불편했던 중동부 내륙은 당일여행은 힘들었는데,
KTX 덕분에 점심시간인 11시에 출발하고도 저녁 9시 귀가
거의 반일 여행이 가능해져서 좋은 점도 있지만,
전국 모든 곳에서 당일로 서울왕복이 되니
지방병원 몰락의 원인중 하나가 되었네요.
KTX의 명암
코스도 12Km
하회마을, 낙동강변과 인접한 산 임도길을
경치구경하며 가볍게 뛸 수 있는 초보트레일런 코스
안동역과 길건너에 하회마을행 시내버스 승차장
버스 승객의 반이상이 서양인들
25년이나 지났지만,
1999년 엘리자베스여왕의 하회마을 방문 영향이...
대회 시작
포장도로와 임도 흙길이 섞여있는 뛰기 좋은 코스
도착
순토로 기록된 동영상 클릭 👇
https://maps.suunto.com/move/user740561852/670a224a149718307753a368
안동역으로 돌아오는 시내버스는 재밌게 꾸며놨습니다
역시 승객의 대부분은 외국인들
***
당일치기 안동 하회마을 관광달리기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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