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는 이곳. 영등포역 무궁화호 5시43분 -> 대천역 8시 20분도착.대천역에서 10분마다 운행하는 버스(현금1400원, 교통카드도 가능=1,350원)로 30분정도소요 -> 대천연안여객터미널도착. 10시반에 출발하는 원산도 선촌행 배편을 타기로 계획했었고,우리가 도착한 9시경엔 발권카운터도 한산하고 선박표가 여유있었으나, 세월호 여파로 선박편들은 여유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10시경에는 매진되기 시작합니다. 기차표도 서울발 오전하행편들은 전부매진이라서 힘들게 새벽첫차타고 내려온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원래예정대로 10시경 도착했으면 배 못탔겠네요. 선박편도 이제부터 연휴기간에는 꼭 인터넷 예약해야겠습니다. 10시반 대천항 출발우측의 빨간색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