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학교

KU-runners 2010송년모임(12.14)

YoidoMaori 2010. 12. 15. 11:13

1차 인사동 풍류사랑

2차 인근 호프집

 

 

 

04학번(경영, 군대다녀와 이제 4학년졸업반, 키도크고 훈남인데 여친없답니다.) 막내의 신고식. 너무 귀여워~

62학번 이무웅(경제)선배부터 04까지... 무려42년차~

 

 

 

 

 

 한분한분의 달리기 인생이야기에 12시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왼쪽 2번째의 이무웅선배(경제,62학번) -- 전세계 5대 사막마라톤 & 남극마라톤까지 완주하신 역사에 남으실 선배다.

                                                          (남극마라톤가는 배가 왕복100시간을 타고가야하는 통통배였다한다.배멀미가 더 힘들었다고, ㅋㅋ)

 3번째의 65학번 김기정(경제)선배 -- 지난주에 제주도일주 160km 달리시고~

 4번째의 73(철학)학번 김용구선배 -- 올해만 풀65회달렸고,내년초에 풀코스200회를 우리와 함께하기로했고, 500회까지 뛰기로 목표...헐~

 맨왼쪽의 76(국문)학번 임용진선배 -- 아메리카대륙의 팬아메리카 고속도로을 달려 칠레에서 알래스카까지 달릴계획을 준비중이고~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런 황당한(?) 선후배들 와중에 나는 달리기기록이 내세울게 하나도 없어서 인삿말시,

 이중에서 제일먼저 마라톤을 시작한(1991년) 마라톤선배임과 꾸준한 달리기로 대학교1학년때의 체중을 유지한다고 내세웠죠~ㅋㅋ

 

 

 

 

 

 2차 호프집으로 옮겨서~

 달리는 사람들은 얼굴에 스트레스가 별로 안보입니다~  혈색과 표정에 나타납니다. ㅎ

 

 

 

 

 

 78학윤이형, 04, 91후배들~

 

 

 

 

 

 86학번 김만영후배(체교) -- 핀수영 국가대표의 화려한 경력이 있다.

 

 

 

 

 

 왼쪽 81동기(금속) -- 고대 역도부48대 주장답게 싸나이다 진짜 싸나이~

 딸셋을 모두 플로리다에 보낸지 5년, 기러기아빠가 달리기로 시름을 잊는다나?

 

 

 이글을 읽는 달리기에 관심있는 안암골 호랑이들~

 쪽지주시고 가입하세요~  항상 환영합니다.  정말 화기애애, 정이 넘치고 부담없는 모임입니다.

 뛰시고 대학교 1학년때의 체중으로 돌아가십시다. 스트레스와 과체중이 모든 병의 원인입니다~~~~~ 여기에 마라톤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