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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게 승리한 전의총 (2012.3.25)

YoidoMaori 2012. 3. 25. 20:09

2009년 9월 20일 울분과 눈물로 탄생한 전의총(전국의사총연합)..... 다행히도 예전에 썼던 창립총회글이 있네요!

그간 무수히도 많은 오해와 욕설을 들었다. 지역기득권노인선배들로부터의 따가운 시선과 욕설들... 너무나 억울하게도~~~~~

 

한줌도 안되는 박쥐들같은 집단,

지탄받는 의사들,

과격한 폭력꾼들,

의사 빨갱이들.....  너무도 억울해서 한숨밖에 안나오던 2년반.....

 

드디어 오늘. (아내의 50세 생일되는 날)

3~40대 후배님들과 올바른 의료를 위한 감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외면받던 의료계의 양심과 정의가 심판받았다..... 압도적인 압승~!

 

의사와 국민모두를 위한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

이 목표외엔 없다. 지켜보시라!

 

 

 

 

 

 

 

 

 

 

 

 

 

 뒷풀이 자리 당선 인삿말. (노환규 신임의협회장)

 2,3,40 대 젊은 의사들의 참여도가 이 정도일줄이야!!!!!

 일반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같은 생명살리는 과목이 굶고, 피부미용성형만이 부의 상징인양 살아남는 이 왜곡된 의료가 바로잡혀야한다.

 

 

 

 2년반을 물심 내조한 당선자아내의 인삿말.....올바른 의료를 위해서 또 3년간, 남편을 의료계에 완전 빌려주겠다해서 환호~

 

 

 

 

 

 부산의 James님이 찍어주셨네~

 포항의 성선생님, 마산의 유림당님, 당선자와 건배!   앞자리의 경주의사회장님, 뒷자리의 제주 황식선생님... 전국각지에서, 감동...

 

 

 

 대한민국의 진정하고 올바른 의료를 위한 유일한 희망입니다.

 37대 의협.....기대합니다.

 제발 초심을 잃지말고 뭉치길......하지만, 사분오열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