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얀

(프랑스 화이트)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vs. (일본 청주) 야마다 니시키 혼죠조 (2013.2.19)

YoidoMaori 2013. 2. 20. 11:55

사시미와 어울리는 와인한병 들고와달라했다.  선호와인과 사케를 서로 권유해보자하면서~

누구에게?  답은 저 아래~ ㅎ

 

 

가져온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샤블리는 언제든지 오케이~

 훌륭해요! 훌륭해~ 비싸서 그렇지.....

 

 

 

 

 

 

 

 와인과 같이한 사시미들~

 

 

 

 

 

 

 

 

 

 

 

 

 

 

 

 내가 사시미와 즐겨마시는 청주.

 저렴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개인적으론 선호하는 혼죠조(식용알콜을 첨가한) 청주다. 

 

 케의 명산지인 니이가타를 가보니, 그 동네 주당 아저씨들은 모조리 쥰마이다이긴조나 긴조보다 혼죠조를 가장 맛있는 술로 즐기고 있어서 반가웠다.

 양주로 치자면, 맨날 발렌타인30년이나 21년 마시진 않죠?  12년정도가 가장 선호되듯이.....   선물용을 매일 마실순 없지요! ㅎ

 

 

 

 

 저렴하고 깔끔하니 드셔보세요!  (조금더비싼 준마이(純米) 야마다 니시키보다 더 깨끗합니다.)

 

 

 

 

 

 

 내친구 김문규박사.

 정형외과전문의이자 정식 와인소믈리에자격증 소지자.

 요즘 전국의 학회장을 돌아다니며 와인강의하느라 무척 바쁘다.

 

 

 

 

 

 

 

 

 

 학창시절 항상 붙어다녔었는데.....

 오랜만에 새벽까지 정말 즐겁게..... 웃다 울다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또 마시자!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