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오늘)에 전세계적으로 출시되는 보졸레와인 (햇와인)
소믈리에 친구덕에 하루일찍, 수요일인 어제 저녁에 먼저 시음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김장김치가 아니고 겉절이김치격인 보졸레와인도 꽤 맛있습니다.
(친구 설명이 보졸레누보가 맛있으면 그 해의 포도농사가 잘된것이니,
다른 숙성와인의 품질도 좋을것이란 예측이 가능하기에 의미있다합니다.)
부르고뉴 지방의 전체 와인의 2/3를 생산하는 지역이 보졸레이고,
보졸레는 이곳.
보졸레 와인의 품종은 가메(Gamay)
보졸레와인도 4등급이 있습니다. 모두 1년내에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크뤼급은 보관도 가능하지만~
낮은것부터
보졸레 Beaujolais (알콜10%)
보졸레 쉬페리외르 Beaujolais Superieur (10.5%이상)
보졸레 빌라주 Beaujolais Village (10.5%이상) = 보졸레 누보 Nouveau (두개가 같은 이름이랍니다)
크뤼 뒤 보졸레 Cru du Beaujolais (11%이상)
조르쥐 뒤 뵈프 - 라벨이 화려합니다. 세계1위 보졸레누보 판매브랜드. 알콜 12.5%네요.
한병 더~
두병 모두 보졸레 빌라주급이니 친구덕에 고급보졸레와인을 마셨습니다.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