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붉은

2014 보졸레 누보 = 보졸레 빌라주 (11.19.水)

YoidoMaori 2014. 11. 20. 08:42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오늘)에 전세계적으로 출시되는 보졸레와인 (햇와인)

소믈리에 친구덕에 하루일찍, 수요일인 어제 저녁에 먼저 시음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김장김치가 아니고 겉절이김치격인 보졸레와인도 꽤 맛있습니다.

(친구 설명이 보졸레누보가 맛있으면 그 해의 포도농사가 잘된것이니,

 다른 숙성와인의 품질도 좋을것이란 예측이 가능하기에 의미있다합니다.)

 

 

부르고뉴 지방의 전체 와인의 2/3를 생산하는 지역이 보졸레이고,

보졸레는 이곳.

 

 

 

보졸레 와인의 품종은 가메(Gamay)

보졸레와인도 4등급이 있습니다.  모두 1년내에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크뤼급은 보관도 가능하지만~

 

낮은것부터

보졸레  Beaujolais (알콜10%)

보졸레 쉬페리외르  Beaujolais Superieur (10.5%이상)

보졸레 빌라주  Beaujolais Village (10.5%이상) = 보졸레 누보 Nouveau  (두개가 같은 이름이랍니다)

크뤼 뒤 보졸레  Cru du Beaujolais (11%이상)

 

 

 

 

조르쥐 뒤 뵈프 - 라벨이 화려합니다.  세계1위 보졸레누보 판매브랜드. 알콜 12.5%네요.

 

 

 

 

 

 

 

한병 더~

 

 

두병 모두 보졸레 빌라주급이니 친구덕에 고급보졸레와인을 마셨습니다.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