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붉은

(프랑스 부르고뉴 레드) 코뜨 드 뉘 빌라쥐 루즈2006 & 40대 마지막 발렌타인쵸코렛(2013.2.14)

YoidoMaori 2013. 2. 14. 23:30

부르고뉴와인, 100% 피노누아 품종

- 방학을 맞은 딸애가 귀국하는 날이고,발렌타인데이기도 해서 건배!  (부르고뉴 와인잔이 없어서 개중 입이 제일 넓은 것으로~)

 

 

 

 

피노누아답게 가볍고 경쾌한 맛이었는데, 

"맛있다"하는 감동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그저 그런정도~

 

 

 

 

부르고뉴의 꼬뜨 드 뉘는  이곳.

 

 

 

 

다른 와인시음 사이트의 평가를 같이 보시죠~  (저는 와인전문가들과는 거리가 멀기에.....)

 

 

 

어울리는 음식?

==>제소견으로는 기름진 사시미와 딱이다. 참치,방어,고등어같은 등푸른 생선 사시미~  

근데, 결국 가격대비 맛은?????  --> NO (2~3만원정도면 적당하리라 사료되는군요.)

 

 

 

 

 

 

 

 

 다음주면 만50세가 되니까, 오늘이 40대의 마지막 발렌타인데이인데,

 쵸코렛을 한알도 못받은터라,

 표현은 안하지만, 먼지만큼 섭섭한 기분이 드는 찰라~ (그동안은 직원들이라도 한두개씩은 책상에 놓아주긴했는데, 올해는 제로였네요. T.T)

 

귀국한 딸애가 도쿄에서 손수만들어 가져온 쵸코렛을 내민다.  ㅎㅎ 고맙다..... (자기 남자친구들 주려고 만든거겠지만, 그래도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