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뉴와인, 100% 피노누아 품종
- 방학을 맞은 딸애가 귀국하는 날이고,발렌타인데이기도 해서 건배! (부르고뉴 와인잔이 없어서 개중 입이 제일 넓은 것으로~)
피노누아답게 가볍고 경쾌한 맛이었는데,
"맛있다"하는 감동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그저 그런정도~
부르고뉴의 꼬뜨 드 뉘는 이곳.
다른 와인시음 사이트의 평가를 같이 보시죠~ (저는 와인전문가들과는 거리가 멀기에.....)
어울리는 음식?
==>제소견으로는 기름진 사시미와 딱이다. 참치,방어,고등어같은 등푸른 생선 사시미~
근데, 결국 가격대비 맛은????? --> NO (2~3만원정도면 적당하리라 사료되는군요.)
다음주면 만50세가 되니까, 오늘이 40대의 마지막 발렌타인데이인데,
쵸코렛을 한알도 못받은터라,
표현은 안하지만, 먼지만큼 섭섭한 기분이 드는 찰라~ (그동안은 직원들이라도 한두개씩은 책상에 놓아주긴했는데, 올해는 제로였네요. T.T)
귀국한 딸애가 도쿄에서 손수만들어 가져온 쵸코렛을 내민다. ㅎㅎ 고맙다..... (자기 남자친구들 주려고 만든거겠지만, 그래도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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