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중국으로 진출한 골드만삭스.
2009년까지의 중국내 비지니스를 돌아보고
교훈을 찾아보고자 쓴 중국기자의 냉정한 관찰기.
1994년부터 국제화가 안되었던 중국기업들의 세계적 도약에 지대한 공을 세웠지만,
2006년이후, 감추었던 발톱을 드러내며 중국에서 투기적인 행보와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이라는 인식속에서도 200억불이상의 엄청난 수익,
결국 2010년 4월, 금융위기때의 사기행위가 밝혀져 5억5천만달러 벌금받고
경제파탄의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하였지만,
금융위기이후에도 세계최고의 투자은행으로서
"투자인가 도박인가" 라는 투자은행의 양면성을 잘 보여주며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 이 책을 읽은 이유 -
그리고 이 책에는 안나오지만 (2011년 쓰여진 책이라서)
읽는 내내 제시해주는 무척 주목해야할 이 것.
올해인 2015년말 출범예정인 아세안 경제 공동체 AEC (Asean Economic Community)
--> 세계투자자본들의 중국 다음의 거대한 투자목표가 아닐까?
--> 2016년부터 일본,중국의 투자은행들과 더불어
세계의 투자은행(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스위스은행,씨티은행,메릴린치,도이체방크)들이
앞다투어 AEC 시장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 6억인구의 아세안, 동남아시아가 한동안 세계경제발전의 큰 축이 될 것이겠죠?
--> 제 오랜 꿈도 AEC의 출범에 맞추어 이루어질지도 모르겠군요. ㅎ
또하나,
헨리 폴슨이란 중국통의 리더가 없었다면,
중국비지니스가 저렇게 대단하지는 못했을 것.
--> 실제로 헨리 폴슨이 회사를 떠나고부터 중국내의 상황이 매우 악화되었지요.
((1974년 골드만삭스 시카고지점입사
8년간 회장, 퇴사 직전해인 2005년 수익 56억달러 (6조 3000억원)
2005년도 회장연봉 3,830만달러 (현환율로 430억원)
2006년 32년간의 직장을 퇴사후 부시정부의 재무부장관 취임))
지은이 -청즈윈- Copyright 2011
2012년 5월 10일 초판 1쇄 한국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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