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4가지 모두 캘리포니아 맥주입니다.)
첫째 세째의 7% 페일 에일의 향이 참 좋습니다.
흑맥주 두개도 커피향이 진하고..... 9%짜리는 금새 술기운이~ 기네스가 울고 가겠습니다.
4가지 모두 천천히 향과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는 맥주이지, 원샷하는 맥주는 아니겠습니다.
Sculpin (둑중개라는 라벨속 그림의 바다물고기) - 인디안 페일 에일 (IPA), 알콜 7%, Ballast Point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지명) 맥주회사.
North Coast Old No.38 Stout - 5.6% 흑맥주, 노스 코스트 맥주회사.
Islander IPA - 인디안 페일 에일, 알콜 7%. Coronado 맥주회사.
Old Rasputin (1872~1916, 러시아의 괴짜수도사, 궁정에 출입하면서 예언,치료,뇌물등등 기행을 보이며 권력까지 좌지우지하려다가 암살됨)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흑맥주), 알콜 9%, 노스 코스트 맥주회사.
왜? 이 흑맥주이름을 이런 기행수도사이름으로 했을까요???
맥주라면 역시,
한여름 땡볕에 남산타워까지 뛰어 올라와서 바로 원샷으로 마시는
이 크림생맥주 4,500원짜리 한 잔이 가장 맛있습니다. 두 잔까지는 꿀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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