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3거리 보광동방면,
작년까지 오스트리아인 셰프 마일리씨가 손수 만든 소세지,햄, 오스트리아 요리들을 팔던 가게에
2015년 1월초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Mission Springs Brewing Company맥주회사의 수제맥주들과
마일리씨의 햄과 소세지를 공급받아 화덕피자와 샌드위치,파스타등을 내는 작은식당이 생겼습니다.
마일리씨의 가게는 옥수동으로 옮겼다죠~
식당이름은 The Springs Tap House
뒤 체리밤 5.5% (벨기에 페일 에일)
앞 밤셸 Bombshell 4.5% (블론드 에일)
Cherry Bomb
피자메뉴중 2번째인 Strong Man
인디안 페일 에일 (IPA) 인 Old Sailor's 5.6%
마일리씨가 수제로 만든 햄과 소세지로 음식도 만들고 팔기도 합니다.
피자메뉴중 밑에서 4번째 Chef Meilli 주문
이 피자가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로 생각됩니다.
소세지, 햄, 루콜라, 파르미지아노 슬라이스..... 최고입니다.
Fat Guy 오트밀 스타우트 4.5%
이 핸폰사진은 한달 전쯤, 마라톤후 먹은 피자 Hunter Man과 블론드에일맥주 Bombshell
버섯이 올려진 이 피자도 맛있습니다.
식당분위기는 아담하고 차분합니다. 시끄럽지 않아요.
특히, 젊은 스태프청년들이 무척 친절합니다.
또한, 햄을 자르고 마무리하는 것을 살짝 곁눈질로 보시면 느끼겠지만, 청결함이 인상적이구요.
바깥 쳐다보면서 맛있는 피자, 소세지, 샌드위치와 수제맥주가 잘 들어가는 편한 식당입니다~
찾기 쉬운 위치
(추가 2015.8.9.日)
뉘른베르그버거 (화덕에 구운 쫄깃한 빵에 화이트소세지를 넣은~)와 페일에일 Blue Collar 5.25%
이 샌드위치 계속 생각날 것같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종업원의 강력한 추천으로 맛 본 블루칼라~
페일 에일 매니아에게 딱 입니다.
* (2017년 여름 현재) 정말 아쉽게도 이 곳도 사라졌습니다. ㅠㅠ 저 피자와 맥주가 그립네~
- 이태원 녹사평에 10년이상 가는 식당은 별로 없네요. 서울 전체에도 그렇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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