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日本(關東)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얌차딤섬식당-쇼후쿠몬招福門, 야마시타공원 (2015.9.6.日)

YoidoMaori 2015. 9. 7. 21:51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도쿄중심에서 열차로 3~40분, 정말 가깝습니다.

 왜 여지껏 올 생각을 못했지???

 

 

 

 

 

 

 

 

 

 

 

 

 

 

 

 

 

 

 

 

 머리까지 걸어놓은 북경오리가 불쌍하고 징그럽습니다.

 머리까지 먹나???

 

 

 

 

 

 

 오늘 점심은 딸애가 찜한 이 곳

 쇼후쿠몬(招福門-복을 불러오는 문)

 

 홍콩식 얌차(飮茶)-딤섬집

 얌차란 차와함께 즐기는 간식류의 식사를 말하는데, (Afternoon tea같은~)

 같이 먹는 음식이 보통 딤섬류이므로 비슷한 말로 통합니다. (얌차속에 딤섬이 들어있는 셈)

 

 이 식당은

 제한시간없는 테이블주문 다베호다이(무한정먹을수있는...)

 

 2시인데, 줄이 깁니다.

 일본 음식블로그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4년간 접속자수 랭킹1위인 집이라서.....

 결국, 한시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세금포함 1인 3000엔정도입니다.

 따뜻한 중국차값까지 합하면 3300엔정도.

 메뉴의 38번까지는 웨이트리스에게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고

 39~50번까지는 부페식으로 차려져 있으므로 가져다 먹습니다.

 

 

 

 

 

 

 한 통에 작은 딤섬2개씩 들어있으니,

 우리의 계획은 1번부터 시켜서  50개를 하나씩만 시켜서 다 맛보자고 시작했는데.....

 (내가 한점먹고 아내와 딸이 한점을 반쪽씩 나누어먹기로~)

 

 시작했습니다.

 "1~5번부터 주세요."

 테이블에 딤섬이 나오면 바로 다음주문으로 "6~10까지 주세요" 라는 식으로~

 

 배고팠는지 무척 맛있었습니다.

 

 

 

 

 

 

 

 

 

 

 

 

 

 

 

 

 

 

 

 

 

 

 

 

 

 

 

 

 

 

 

 

 

 

 

 

 

25번정도까지 먹었을까

너무 배가 불러 포기했습니다.

딤섬이 작아 보여도 속이 너무 알차서 15개이후로 배가 불러오기시작했지요.

우리가 만두 한접시 10개먹으면 배부른것을 생각하면 사실 무리이긴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시간제한도 없으니 천천히.....

 

 

 

 

 

디저트 4종류 또 가지고 오네요.

여자들 스위츠배는 정말 따로 있습니다. ㅎㅎ

 

 

 

 

 

 

차이나타운 바로 앞이 야마시타공원과 항구라서

소화도 시킬겸 공원 & 항구산책

 

 

 

 

 

 

 

 

 

 

 

 

 

 

 

떠나려는 페리가 무지하게 큽니다.

다음기항지는 어디?

 

 

 

요코하마 개항기념회관

 

 

 

 

 

짧고 굵었던 1박2일을 마치고

요코하마역에서 빠이빠이~

 

 

 

아~ 재밌었다!

다음달에는 또 어느 맛집들을 순례할까?

 

 

 

 

 

요코하마지도와 식당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