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편지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의 세가지 이야기
<십 년 뒤의 졸업문집>
<이십 년 뒤의 숙제>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한가지 사건을 다양한 인물의 시점을 통해,
베일에 싸인 사건을 한 겹, 두 겹 벗겨나가서
실체에 다가가는 작가의 스토리구성이 흥미롭습니다.
세 이야기중 두번째 <이십 년 뒤의 숙제>가 저에겐 공감 & 재미 흠뻑.
2010년 일본출판
2012년 5월 한국발행
작가의 남태평양 오지 통가에서 2년간 해외봉사활동과 고교선생님의 경험이 글 속에 담겨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편지를 주고 받은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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