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인 리안 모리아티
소설의 배경이 된 호주의 조용한 해안가 Pirriwee반도의 작은 마을은
(구글지도로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가공의 마을임을 짐작했습니다.)
작가 본인이 수년 전에 살았었던 시드니북쪽해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마을규모가 작은 것이 음모와 갈등의 배경으로 적당하며,
작가 생각에,
해변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꿈꾸던,
커피가 훌륭하고 중고책들이 있는 해변카페를 소설속의 장소로 탄생시켰다합니다.
그래서, 오래전 호주가족여행때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드니 동북쪽 Manly 해변의 북쪽을 따라 검색해보니
이런 아름다운 작은 반도가 보이는데,
이 정도의 장소가 작가가 그렸을 마을이 아닌가 상상해봅니다.
- 소설의 내용 -
2016년 1월부터 미국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는데,
주인공 3명의 여자역으로
셀레스트 ; 니콜 키드먼
매들린 ; 리즈 위더스푼
제인 ; 쉐일렌 우들리
아이를 양육해 본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이 소설에 푹 빠져들 것이겠고,
드라마로 봐도 무척 재밌을 것 같습니다.
꼭 미드로 봐야지~ ㅎㅎ
2014년 출판,
2015년 10월 12일 한국초판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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