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관객

스완스 발레단 Swans Ballet Company 창단공연 (2017.7.1.土.6시)

YoidoMaori 2017. 7. 2. 23:24

- 국 최초 무용 비전공자들(취미발레)로서 창단한 발레단

- 25세(저희 딸과 동갑)~55세(제 아내)에 걸쳐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30명

- 2017년 1월에 창단, 7월1일에 창단공연을 했습니다.

-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고, 성공적인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엄마 공연보러 딸도 오고~ 제수씨도.

 

 

 

 

 

최진수 스완스 발레단 예술감독님의 발레단 소개말

 

 

 

 

 

30명 단원 프로필들중 일부

40대도 7~8명되지만, 

55세인 아내가 단장님 포함 와이즈, 스완스발레단 전체에서 제일 연장자 ^^;;

 

 

 

 

 

평소 이렇게 몸풀기 시작했겠죠?



 



 

창단공연 프로그램

1부 : 백조의 호수 1막

15분 휴식

2부 : 창작발레 4가지

 

 

 

 

 

 

 

 

 

 

 

 


 

 

 

 

 

백조의 호수 1막에서 연장자답게 아내가 <여왕역>

(작년 호두까기 인형에서도 클라라 엄마역으로 나오더니 ㅎㅎ)

<백조 군무> <Colors Night> <비틀즈 슈트>에도 등장.

체력적으로 힘들었겠습니다.

딸나이의 젊은이들 따라가느라...

 








 




 




 






<Lovely Night>






<비틀즈 슈트> 마지막

<공연사진출처 : 스완스발레단 홈페이지>

 

 

 

 

베프도 와주시고~

 

 

 

 

 

 

 

 

 

공연후 얼음 맥주가 꿀맛이겠죠?

 

 

 

 

 

 

 

 

 

 

- 단장님 비롯한 선생님들, 단원들 모두에게 성공적인 창단공연을 축하드립니다.

- 취미발레단이 없는 일본발레계에서도 관심갖고 내한해 교류를 시작할 듯하고...

- 취미발레계의 커다란 이정표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