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취미발레인들의 2년반만의 발표공연~
아마츄어로선 수준이 꽤 높았습니다.
여러명이 여기저기 부상과 쥐가 났음에도 깔끔한 멋진공연였습니다.
지니발레학원의 캐치프레이즈 - 평범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중독
출연자들의 인터뷰들도 동영상으로 준비하였네요~
시작전 원장의 인사말
최고 인기였던 유치부 풀잎요정 - 가장 큰박수와 웃음이 나왔죠.
초등부 - 작은소녀들의 비밀
지젤
눈꽃 - 2인무
축하찬조 살사공연 (2012년 한국살사경연대회1위, 2010년 한국국제살사대회1위팀이라는데 역시 프로.박진감넘치게 잘추더군요.)
축제
긴장감들던 순간.....ㅎㅎ
2년반전 공연때보다는 여유가 있네요, 미소까지~
만46세에 발레를 시작해서 5년만에 참 많이도 발전했습니다.
취미로서하려면 늦은것도 아니네요.
해적 - 마지막군무였는데, 아마츄어같질 않네요!
저정도 하려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 알기에 힘찬 박수보내드립니다.
여기에도 아내가 보이네요~
짝짝짝짝짝~~~
그랜드 피날레 인사
선생님들
거의 만석였지요
만51세, 한국나이52세에 아내가 열심히 잘했습니다. 노화방지 운동.....ㅎ
공연 바로전 리허설때 다리에 쥐가 여러곳나서 우울하더니만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었답니다.
꽃도 참 많이 받았네요.
그 꽃들은 집에서 딸애가 금새 다듬더니, 장식을 하네요.
런던대1년간유학시절
Judith Blacklock Flower School에 비싼 수강료주고 수료증받은 값어치가 발휘된 순간이었네요.
뭐든지 배워놓으면 쓸모가 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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