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의 튤립
오늘의 관광달리기는
여의도-양화대교-홍제천-인공폭포-안산봉수대-독립문-영천시장
양화대교 중간의 선유도공원
공원개장시 강변카페의 핫도그가 맛있었는데...
성산대교밑의 서울함 공원 2017년 10월 개장
성산대교밑에서 홍제천으로
불광천과 합류지점
보이는 쪽이 불광천, 우측이 홍제천
홍제천 인공폭포
인공폭포우측 물레방아쪽으로 등산로
이런 길을 뛰면 기분 좋죠!
안산 봉수대
1974년 국민학교 6학년때 올라와보고 처음이니
45년만의 안산등정입니다. 그때 봉수대는 기억에 없는데.
45년전에는 나무가 아예 없었던 민둥산,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안산에서 보이는 우측 인왕산밑 홍제동
제가 태어나고 75년 청운중1학년 다닐때까지 살던 곳
고층아파트에 둘러싸인 낮은 집들 위치가 우리집터
뛰어오기 시작한 여의도 63빌딩이 멀리...
내려갈 독립문 방향
안산에서 내려오다 인왕산으로 연결되는 다리도 생김
舊 서대문구치소 (現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문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1897년에 다시 만든 것
독립문 영천시장 도착
2시간 26분, 16.2km
점심시간이 지났으니 다 먹고싶어집니다.
하지만, 먹어 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것먹으러 여의도에서 뛰어왔습니다.
독립문 영천시장 못난이튀김만두(2개 천원)
먹방 유튜버 야식이 보다가 맛이 궁금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uAPiOwqioh8 (야식이)
속이 잡채라는데... ㅎㅎ 잡채로 생각하고 먹었음.
하여간 맛은 봤습니다.
야식이님은 어떻게 이 맛x는 것을 21개나 먹었는지요?
재래시장방문은 거의 매번 즐겁지요.
영천시장 주위에 5촌당숙과 6촌동생이 하는 의원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지나갔는데 토요일4시가 다 되는데도 진료중
원래 나산부인과의원였는데,
얼마전 원장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엄마(남소자,이대의대)는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진료,
아들(나인수,한양의대88학번)은 재활의학과 진료로 이어가고.
50년된 저 옛 간판 나산부인과의원
대학선배였던 나종표선생님 그립네요. 추억이 많은데.
이렇게 또 하루의 관광달리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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