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거제도 바람의 축제 26K 트레일런>
8월 거제트레일 40K, 9월 100K대회에 앞선 이벤트성 행사
지세포 수변공원 09시 출발
도장포 바람의 언덕 도착예정->축제인파->함목해변으로 변경
출발지 지세포 해변공원 (고현에서 택시 15분 14,000원)
100명모집에 어린이날 3일연휴라서 40여명 참가
대부분 거제분들이고 서울(저)과 수원에서 1명씩 참가.
저는 소수의 작은 지방 대회를 선호합니다.
그 지역분들과 친분도 쌓고 여유있게 관광하면서 뛰고.
中風 그룹
예정된 코스 (실제거리는 28.3km)
축제로 차량과 인파가 붐벼 함목몽돌해변으로 Finish변경
주최측 제공 점심식사장소도 학동몽돌해변가는 학동고개로.
첫 약수터 물 공급지 심원사
다음주 일요일 부처님 오신 날
산속에 카트경주로와 자동차극장
연휴 첫날인데 개점휴업중...손님이 안보임
학동고개에서의 주최측 제공 점심식사
거제톳김밥 꿀맛
颱風, 中風, 弱風 3그룹으로 나눠서 뛰었는데,
우리그룹인 中風 멤버들.
저와 같은 나이 4명이 얘기나누면서 뛰었습니다.
학동몽돌해변
서쪽 탑포리마을
추봉도(가운데) 한산도(오른쪽 멀리)
왼쪽 멀리는 비진도까지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원래 Finish지점 바람의 언덕
노자산 -> 가라산 능선
Finish 지점 함목몽돌해변
함목 몽돌해변 골인
끝까지 같이 뛴 동년배 그룹 기념사진
이 분들 덕분에 힘도 안들고 재밌게 뛰었습니다.
멀리서 왔다고
서울,수원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우수선수상 수여
거제 인심 좋네요 ㅎ
제한시간 9시간내 탈락자 없이 전원 무사 완주
조촐한 인원, 끝나고 모두 모여 거제産 막걸리 파티
거제産 저구막걸리와 멸치안주
점심시간 포함한 실제 걸린 시간 7시간 15분
(상승 하강 각1,320m씩)
9시 출발, 오후 4시15분경 도착
제 어플에는 달리는 동안만 기록.
대회가 아니라 이벤트라서 자주 쉬며 얘기하고 구경하고.
거제도 대회는 또 오고 싶습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광이 대한민국 최고이지 싶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주저하게 되지만... 일단 오면 후회없지요!
다음대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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