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잠실선착장->당산역->63빌딩->여의선착장
다음주 대회를 위한 연습런닝 풀코스 42.2km
12시 넘어 더워져서 마지막 5km에서 걷다 뛰다...
장거리 연습으로 만족.
잠실 선착장 강변에 유쾌하지 않은 큰 식당이 보여서.
중국 분위기의 이 식당이 유흥가나 상업지역에 있다면 OK
시민공원인 잠실한강변에 나홀로 이렇게 과하게 치장은 ??
상하이 강변 시민공원이라면 기와 갈비한식집이 허가 받았을까...
도시 흉물, 야간엔 빨간 조명까지 켤테죠.
반면, 1985년에 완공된 63빌딩
34년 됐지만 한국에서 톱을 다투는 아름다운 빌딩아닐까요?
63빌딩은 한번도 지루하게 보인 적이 없습니다.
한강변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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