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발왕산(1458m) 엄홍길루트 등산 (2021.7.17.土)

용평 발왕산(1458m) 엄홍길루트 등산 (비추천)

- 스키 골드라인쪽으로 올라가는 길 (엄홍길씨가 명명)

- 결론적으로 안좋았던 선택 (전망도, 등산길도, 결과도)

- 조망 없었고, 돌길에, 정상부근에서 공사로 길 차단 됨

- 정상에서 공사, 등산중 안내문 한번도 없음

- 안개끼고 비 떨어지는데, 엄홍길 막바지에 길 막혀 난감

- 다른 길로 가세요! (호텔 브로셔도 버젓이 등산 권장중)

- 공사후라도 이 길은 전망 거의 없고, 돌길이라서 비추천

 

 

  

 

 

 

귀여운 두더지와도 만남 (여기까지는 좋았음)

 

 

 

 

 

 

정상부근 2km에 구르는 자갈돌길이 발목삐기 쉽고

발왕산 정상에 오르니 이 상태

(여기까지 한번도 길 차단 안내문 없었음)

여러 공사 자재들 쌓아서 갈 길이 다 막힘

길이라도 좀 터 주던가... 등산초입에 안내하던가.

옆의 나무덤불을 통해 저 팻말쪽으로~

 

 

 

 

호텔 컨시어지의 발왕산등산 안내 브로셔

이것 들고 등산시작했는데,

공사중 등산로 폐쇄되었다는 말은 없음

 

 

 

겨우 빠져나와 스키장 곤돌라쪽으로

 

 

 

 

발왕산정상의 아버지왕주목 (1800년 수령)

 

 

 

하산하려고 곤돌라 주위를 30분이상 찾아봐도

하산길 안내 표지, 안내데스크, 용평직원도 없네.

안개는 심하고 시간은 6시가 되어서 곤돌라타고 내려옴

내려오니 아래는 아직 태양 - 등산로 못 찾은 내가 바보지.

 

 

곤돌라안에서 기분 별로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