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기

영하22도에서의 가평 글램핑 (2021.12.25.土~26.日)

YoidoMaori 2021. 12. 26. 16:53

일빵빵 소총수로 연천에서 병장 제대한 1984년이후

"절대 다시는 텐트에서 안잔다"는 룰이 깨진 날 ㅎ

(군대 혹한기 적응훈련 산속 텐트생활이 혹독)

 

딸부부가 글램핑해보고 싶다고해서 예약한 날이

하필 제일 추웠던 날 (사위는 영하5도이하의 경험無)

야간 가평계곡 기온이 영하22도, 텐트안 온도 0도

 

텐트안에서 덜덜 떨며 자는데, 

꿈이 <다시 군대에 입대하는 생생한 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