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ri

여의도 한양아파트 길고양이들. 캣맘들이 있으셔서 까리까리와 물은 매일 보임. 길냥이중 어린 새끼가 있어서 츄~르 들고 다가가니 다행이 도망가지 않고 너무 맛있게 먹네. 한달 정도 출퇴근길에 츄~르 주면서 친해졌는데, 이제는 앞발까지 내 손 터치하며 "빨리 줘, 빨리 줘" 겨울 전에 더 통통해져서 이번 겨울 무사히 보내길~ 몇일 전에는 초등 남자애가 이 어린냥이와 놀고 있던데. 자기가 이름 지어줬다고 하며 "얘는 가지예요" "이름이? 뜻은?" "나무가지들고 같이 놀아서 친구들과 가지라고 불러요" 간식 준비중인 다양한 맛의 츄~르들

2011년 7월 28일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공원이 침수되고 (당시의 사진) blog.daum.net/rabbit-maori/16901127?category=1168045 회복되느라 수개월이상 걸렸는데, 오늘 또 침수되어서 당분간 진흙 제거와 녹지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네요. 속이 상합니다. 자전거도로로 뛰러 내려가는 입구부터 물이 차올라있어서 강변 제방옆으로 달려야~ 여의도 성모병원앞 여의상류IC 63빌딩앞 파크골프장 노인분들에게 폭발적 인기중인 골프장 소멸 저 곳 진흙제거후 회복되려면 2년이상인데. ㅠ 63빌딩앞 자전거도로 터널 원효대교 아래 주차장 국회뒤 서울마리나 침수로 강가에는 내려가지 못하고 제방길과 여의도공원 2바퀴반으로 오늘의 런닝

이 위치에 집이 있으면 매일 매일이 여행일 듯!

3일전에 미야자키에서 복제 모아이석상을 구경하고 일요일 한강변을 뛰는데 펭귄플라스틱상을 발견하고 웃음. 둘다 비슷하게 쌩뚱 맞기는 합니다만, 보기에 즐겁습니다. ㅎ 서부이촌동 한강변 펭귄 플라스틱상 (2019.9.15.日) 가을 날씨 쾌청 vs 3일전에 만나고 온 미야자키 복제 모아이석상..

퇴근후 달리면서 즐기는 光 & 色 9월 2일 月 9월 5일 木

<한강 노들섬> 우여곡절의 개발끝에 내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뛰어서 한강을 건너며 자주 공사현장을 봐 왔는데, 내일 공연을 위해 막바지 준비중이네요. 그러나, 전체적인 공정은 아직입니다. 9월 완공이라죠? 정문입구 노들섬 공연장 한가운데 동쪽 노들섬으로 건너가는 브..

얼마전부터 여의도 샛강 물색이 바뀌었습니다. 겨울과 여름의 물색은 이랬었는데, 같은 자리 오늘의 물색 (2019.2.2.土) 스마트폰 사진이라 색이 덜 나왔네. 이국적인 옥빛 물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왜일까요? 샛강 상류에 1년여전부터 공사중인 영향? 칙칙한 검회색, 갈녹색의 물색보다는 훨..

레인보우 브리지 in 서울 지난 여름즈음부터 동작대교 조명이 레인보우로 바뀜 서울시에서 혹시 Q??? 참고로, 레인보우 브리지 in 도쿄 (2018.7月)

- 여의도 한바퀴 뛰면서 1년 내내 보이던 동물친구들이 거의 다 보이는 데, - 토끼들, 얘네들이 안보이네... 추워서 숨었나? - 왜가리... 해오라기는 더 작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