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中國

샤먼-2 (東方,Orient골프장 27홀소개,2010.11.27.토)

YoidoMaori 2010. 11. 29. 13:06

이코스는 2006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개막전이자

China Ladies Open이 열리는 곳이다.

A,B코스에서 열리고,

올해는 12월 17~19일에 예정되어있다.

(방금 라운딩한 곳에서의 대회중계를 보면 재미있을듯, 여자프로들과 비슷한거리에 거리도 블루와 비슷한 6500야드정도로 열리니까)

 

2006~7년은 신지애, 2008년은 최혜용, 2009년은 유소연프로가 우승.

올해는? (첨가->어제,그제 중계를 보니까 마지막홀 차분한 파퍼트 성공으로 김혜윤이 역전우승했네요)

 

유명 코스 디자이너인 Ronald Fream설계해서 1999년 세계100대 코스에 선정되었다고 선전하는데,

돌아본 소감은 글쎄~~~ 였네요.

 

 

 A코스 (블루기준 3307야드)

 

 

 

 

 

 1번 파4  364야드 -- 바다를 내려보고 내리막 왼쪽도그렉 (김포10번홀과 느낌이 조금 비슷)

 -->12월 18,19일 중계로 경기를 보니까 KLPGA개막전에서는 17번홀로 플레이되고, 바로왼쪽의 B코스 9번홀이 18번홀로 되어있다.

 (중계내내 어? 홀 번호가 이상하네하고 헸갈렸었네요~대회진행을 위해서 변화시킨듯.)

 

 

 

 

 

 2번 파5  534야드(핸디캡1번) --호수를 끼고 오른쪽으로 굽이도는 파5 (스카이72 레이크코스에 비슷한 홀이 있다.ㅎ)

 --> 대회에서는  전반 9번홀로 플레이되고 있었다. (B코스 8번홀 파5에 이어서 연속 파5홀이 2개 붙어있는셈, 따라서 전반은 37이 기준타)

 

 

 

 

 

 

 

 

 

3번 파4  370야드 -- 왼쪽이 바다라서 훅나면 ob

 

 

 

 

 

 4번 파3  165야드

 

 

 

 

 

 5번 파5  553야드

 

 

 

 

 

 

 6번 파4  414야드 -- 세컨샷칠때의 전경이 좋다.

 --> 대회중계때 13번홀

 

 

 

 

 

 

 7번 파4  370야드 -- 왼쪽으로 많이 꺽이는 도그렉홀

 --> 중계때 14번

 

 

 

 

 

 

 8번 파3  165야드 -- 설계가 잘못되었는지 티박스에서 핀이 거의 안보인다. 의도적으로 Fade를 아이언으로 걸어야 핀을 노릴수있다.

 --> 역시 중계때는 15번이고, 티박스가 내가 사진찍고있는 곳보다 더 왼쪽이어서 그린은 잘 보인다.

 

 

 

 

 

 9번 파4  372야드 -- 클럽하우스쪽으로 시원하게 뚫린홀

 --> 중계시 이 마지막홀이 16번이고 다음으로  A코스1번으로 넘어가 17번홀로 플레이된다.

 (아마도 클럽하우스주위에 15~18홀을 만들어 중계를 쉽계하려고 코스조정을 한듯~)

 

 

 

 

 

 

 

 

 

 B코스 (블루티기준 3337야드)

 

 

 

 

 

 

 1번홀 파4  375야드

 --> 대회때의 시작홀

 

 

 

 

 

 2번 파4  432야드 (핸디캡1번홀)

 

 

 

 

 

 3번 파3  150야드

 

 

 

 

 

 4번 파5  551야드

 

 

 

 

 

 5번 파4  397야드

 

 

 

 

 

 6번 파4  338야드

 

 

 

 

 

 7번 파3  200야드

 

 

 

 

 

 8번 파5  504야드

 --> 대회때는 이홀다음으로 붙어있는 A코스의 2번으로 넘어가 그홀이 9번홀로 플레이되어진다.

 

 

 

 

 

 9번 파4  390야드 -- 대회끝나는 마지막홀인데, 그린위가 언덕이라 아래로 내려가는 그린경사가 아주 어렵다.

 

 

 

 

 

 

 

 

 

 C코스 (블루티 기준 3182야드)

 --> 이곳은 크게 휘어지는 도그렉이 많고 페어웨이가 좁으며 해저드에 산재해서 현지인이 싫어하므로 항상 비어있단다.

 --> 한국골프여행객들이 오면 비어있는 이곳 9홀을 끼어서 라운딩시키므로 메인인 A,B를 다 치고가지 못하는셈.

 

 

 

 

 

 1번 파4  323야드

 

 

 

 

 

 2번 파3  183야드

 

 

 

 

 

 3번 파4  359야드 -- 언덕으로 올려치고 오른쪽으로 꺽여 언덕아래의 그린으로 공락하도록 설계.

 

 

 

 

 

 

 4번 파4  424야드 -- 언덕을 내려가며 오른쪽 90도 도그렉

 

 

 

 

 

 

 5번 파5  523야드(핸디캡1번) -- 언덕을 한참올라가 산꼭대기의 무시무시한 아주 작고 경사심한 포대그린으로~

 

 

 

 

 

 

 

 6번 파4  327야드

 

 

 

 

 

 7번 파3  155야드

 

 

 

 

 

 8번 파5  483야드 -- 왼쪽 90도 도그렉의 파5 (여기서 질러때리가다 ob냈네요)

 

 

 

 

 

 9번 파4  405야드 -- 오른쪽 내리막후 다시 오른윗쪽 포대그린으로의  마지막홀.

 

 

 한국골프장과 가장 비슷한 C코스에서 성적이 제일 좋았고, B에서 가장 못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