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내의 유일한 마을인 라나이시티는 다 돌아보는데 걸어서 2~30분이면 될 작은 마을이다.
병원도 있고, 박물관, 호텔1개(Hotel Lanai), 식당3개(Blue Ginger Cafe, Cafe565, Pele's Deli&Bistro)
소박한 집들~
마을내의 호텔 라나이
숲속의 휴식에 최적의 장소인듯하다. 스트레스많은 도시를 벗어나 이런곳에 몇달 머물며 책이나 실컷읽다오면 인생을 깨우칠듯~
마을내 거의 유일한 사교장소이다보니 저녁마다 동네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마을에 있는 식당세곳 술을 못파는곳도 있고, 술을 파는 곳도 8시반에 너무 일찍 문을 닫으니 모두 여기에 모이는듯!
현지 맥주들.
왼쪽의 MEHANA Pale Ale이 향좋고, 오른쪽의 마우이산 BIKINI Blonde Lager는 아주 부드럽다.
인터넷검색하면 뜨는 세 식당중 하나인 Cafe565, 일찍 문닫았네.
한국식치킨까스(양념치킨인가?)의 선전이 눈에 들어오는데, 한국사람이 주인이란 얘기를 얼핏 어딘가에서 읽은듯하다. 아쉽네 닫아서~
제일 인기 많다는 Blue Ginger Cafe
식당영업시간이 재밌다.
새벽6시에서 오후8시고 그나마 월화는 오후2시에 닫는다.
아마도 호텔,관공서,공항에 주로 종사하는 주민들이 여기서 아침먹고 출근하나보다.
자리가 없을정도로 바글바글.
식당여주인의 손자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인터넷검색해서 왔다하니 너무도 좋아한다.
치즈버거
베이비백립
LOCO MOCO- 현지어인데, 햄버거스테이크에 계란을 얹은것을 말한다.
칠리
데리치킨
마히마히
동네 냥이들이 대기중.....꼬리가 탐스럽고 얼마나 살이 토실토실 쪘는지, 손님들이 많이들 음식을 나눠 주나보네.
식당주인 손자가 내 질문에 대답해준다.
이 꽃이 Blue Ginger - 향이 아주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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