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관객

연극 "한강의 기적" (2013.2.17)

YoidoMaori 2013. 2. 18. 10:39

미국,영국,일본을 풍요롭게 돌아다니며, 유학하고있는 대학생딸아이가

 

나꼼수와 광우병촛불은 알아도,

이병철과 정주영은 처음들어본다는..... 다소 충격였지만, 이해되던 사실.

 

내가 어렸던 6~70년대의 세계최빈국였던 시절때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현재, 세계7~8위의 경제대국이 되어있는지의 Facts들을 보여주고싶었다.

일요일오후에 연극장으로 초대했다. (물론, 판단은 딸아이 본인 몫이다.)

 

 

 

 

 

 연극이 끝나고 난 후의 무대.

 

 

 (나의 의견)

 한국민은 정말 위대했다.  적어도 경제발전에 있어서는~~

 50년만에 세계최빈국에서 세계7~8위의 경제대국으로 기적적으로 발전한 사실은,

 노동자부터 부자들까지 망라해서 모든 한국민의 위대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그리고, 그 경제발전의 중심에서, 국익과 가난탈피를 최우선으로 했던  저 세사람의 중추적 역할들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저 세사람이후 30년간, 

 탐욕스런 가짜보수서민코스프레 가짜진보들의

 부와 권력을 향한 망국적 이념전쟁으로 인해, 

 위대하고 성실하고 정많은 우리국민들이 불행하게도 반목하게 되며  또.....반으로 갈렸지만, (슬프다)

 

 지금부터는 이념전쟁에서 벗어나고, 부정부패를 척결해서

 정의로운 부와 권력만이 존경받을수 있는 진정보수정의롭지 못한 부와 권력에 분노하는 진정한 진보가 서로 견제,균형을 이루어

 

 

경제력과 더불어, 비로서 정신세계까지 세계최고의 국가로 다시 태어나야하지않을까 하는 간절한 심정이다.